요트위 머리위로 날으는 갈매기. 걱정은 갈매기 똥싸는거. 갈매기는 장이 짧아 바로 쫘악 싼다는 사실. 하나더는 갈매끼 똥은 아주 독해서 마르면 닦아지지도 않음.
해가 넘어가는 곳은 대부도 너머이고 돌아오는 곳은 전곡항. 노을이 바다도 하늘도 황금빛으로 물들입니다.제부도 옆을 지나며 손을 흔들고 사진을 찍고 아저씨들의 일상도 아이들과 다르지 않습니다.아줌마도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합니다. 배경은 흰 세일 그리고 바다 저멀리 섬들이 보입니다.같이 온 일행이 배를 나눠 타고 바다로 나가면 모두들 반갑습니다. 뒤로 보이는 것은 제부도 들어가는 길입니다. 햇살이 바다를 통해 보면 꼭 무슨 보석을 뿌려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뱃머리 선수에 여유를 느껴봅니다. 엠넷(M-net) 촬영 중입니다. 이미 방송은 나갔었구요. 스틸샷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