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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요트체험 전곡항요트여행 노울 석양 낙조는 제부도마리나 뽀빠이요트클럽

을왕리 해수욕장 옆 왕산요트마리나에서 전곡항으로 요트로 이동하기. 겨울날 바다는 거칠고 춥고 힘들었던 여정이었습니다.

왕산마리나부터 도치도 지날때까지 그물 밭, 통발등 거의 지뢰 밭 수준. 한번 걸려서 고생하다 운좋게 물살이 세서 스스로 풀려서 한숨 놓고 긴장감으로 항해중.
처음 탄 요트에서 바람, 추운 날씨, 조류등에 바짝 긴장하고 있는 게스트. 멀미 기운으로 선실에도 있지 못하고 나와서 온전히 모든걸 느낍니다.     의기 투합하여 화이팅을 외칩니다. 자월도 부근을 지나면서. 어느정도 난 코스는 지난후라 표정이 편해졌습니다.

 

전곡항 마리나에 도착 한후 내려다 보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직 바람은 세게 붑니다.
 
 
 
 
 지치기는 해도 함께 상의하며 뱃길을 따라 갑니다. 총 항해 시간은 약 7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트랜스 리프트 예약 시간을 기다려서 요트를 육상으로 올려서 자리잡고 정리합니다. 겨울나기 할 장소로 옮기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