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항 마리나에 정박해 있는 요트 보트들. 바닷물이 만조인 상태. 폴의 물이 많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트/보트를 육상으로 올리고 내리는 크레인리프트로 들어올려서 스크류에 감겨 있는 밧줄을 풀어내고 내리는 중입니다. 이렇게 많은 밧줄들이 엉켜 있었습니다. 그래도 스크류가 돌아가서 간신히 항구까지 들어올수 있었습니다. 좀더 긴 시간을 운행 했더라면 아마도 무리가 가서 엔진이 서버렸을 수도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크레인 크레인으로 든 상태로 풀어내고 잘라내서 바로 요트는 바다에 내렸습니다. 스크류에 감겨 있던 밧줄을 풀어내니 이렇게 깔끔한 스크류가 나왔습니다. \바다와 하늘만이 배경인 사진을 찍습니다.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트라이애슬론 선수 출신이라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깁니다. 하지만 서해 물살은 생각보다 빠르고 셉니다. 물때에 따라서는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됩니다.